일회용인공눈물은 개봉하면 바로 쓰고 남은 것은 버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그 말을 지킨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양쪽 눈에 한 방울씩 넣고도 절반 이상이 남는데, 바로 버리는 사람이 현실에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실제로 사용해온 방법과 약사에게 물어본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일회용이니까 한 번만'이라는 원칙과 실제 사용 사이의 간극, 그리고 그 간극이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지 살펴보겠습니다.방부제 유무가 만드는 생각보다 큰 차이제가 일회용 인공눈물로 넘어오게 된 이유는 안구건조증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여러 번 넣어야 하다 보니 다회용 안약에 들어있는 보존제(방부제)가 슬슬 신경 쓰이기 시작했습니다.일회용 인공눈물 대부분은 무방부제(preservative-free) ..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을 하루에 여러 번 넣어도 두 시간을 못 버티는 날이 많았습니다. 안과에서 처방받은 디쿠아포솔 성분의 디쿠아스를 처음 넣었을 때, 체감이 확 달라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일반 인공눈물과는 사용감과 편안함이 이어지는 시간이 차이가 났습니다. 단순히 수분을 채워주는 약이 아니라, 눈 자체가 눈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몸으로 먼저 알아챘습니다.히알루론산과 디쿠아포솔 차이: 눈물을 채우는 약 vs 눈물을 만드는 약히알루론산 계열 인공눈물과 디쿠아포솔 안약의 차이는 근본적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외부에서 수분을 공급해 일시적으로 눈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은 제가 계속 사용해오기도 했는데, 넣는 순간은 확실히 편해지지만 돌아서..
인공눈물을 구입하러 가기 전에 약국에서 파는 인공눈물과 안과에서 처방받는 인공눈물은 뭐가 다른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처음에는 똑같은줄로만 알았는데요, 차이는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다 비슷해 보이는 인공눈물은 성분도, 농도도, 보존제 유무도 모두 제각기 다릅니다.성분 비교: 히알루론산, CMC, 디쿠아포솔 무엇이 다를까인공눈물에는 눈 표면의 마찰과 건조감을 줄이기 위한 여러 성분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나트륨(Hyaluronic Acid), 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그리고 디쿠아포솔나트륨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사용감부터 목적까지 꽤 다릅니다. 저도 몇몇 개는 써봤는데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끌어당..